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여담 (문단 편집) === '''연예인들의 [[도널드 트럼프]] 집단 린치에 대한 반감''' === 흔히 셀렙이라 말하는 폴리테이너들이나 언론인들의 행태도 반감을 샀다는 여론이 있다. 이번 대선에서는 많은 연예인, 운동선수, 언론인들이 힐러리를 지지했는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무엘 잭슨]], [[레이디 가가]], [[마일리 사이러스]], [[케이티 페리]], [[르브론 제임스]] 등 한국인들도 알 정도로 유명한 인물들이 다수였다. 트럼프 지지 연예인들이 [[클린트 이스트우드]], [[마이크 타이슨]]처럼 경력이 두터운 인물이 대부분인걸 고려하면, 일반적인 [[보수]] 성향의 연예인들은 분위기상 발언조차 할 수 없었다. 본래 연예인 동원은 선거운동에서 자주 이용하던 전략이었고, 힐러리도 이런 스타들의 지지에 편승해서 그들과 파티를 열며 지지를 여러차례 호소했다. 나쁜 것이 아니지만 민주당은 '''이번에는 지나쳐도 너무 지나쳤다.''' 막판 선거 운동에서도 트럼프가 정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을 때, 힐러리는 [[마일리 사이러스]] 등을 데려와 콘서트를 열고 있었다. 이에 대해 트럼프 지지자들 수만명이 선거 현장에서 실제로 '''"우리는 그딴 딴따라들 필요없다!"'''고 입모아 외칠 정도였으니. 이러다보니 스타들의 행태에 반감을 품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인기를 등에 업고 중요한 사람 행세하며 정치적으로 가르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게 위에 링크된 [[https://www.youtube.com/watch?v=nRp1CK_X_Yw|트럼프 반대 동영상인데]][* 진보 진영 커뮤니티에 뿌린 동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싫어요가 상당히 많은 수준이다.], 동영상 내용을 요약하면 "우리 유명한 사람들이 왜 트럼프를 반대해야 하는지 가르쳐줄게"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행위들은 도리어 대중의 반감을 부추겼다. 댓글란을 보면 이들의 태도에 반감을 보이는 댓글이 가득하다.[* 해당 영상 인기 댓글 중 하나가 이런 정서를 극명하게 대변하고 있다."' '오직 그(트럼프)만이 이런 유명한 사람들을 결집시킬 수 있습니다' 유명한 사람들이 모인 게 대체 뭐가 특별한데? 너희는 특별하지 않아" ("You only get this many famous people together" why is it it so special they famous people get together? You're not special.) ~~트럼프가 어벤져스를 쳐발랐으니 로키나 타노스가 좀 배우라는 댓글도 있다~~("That moment when you realize Trump just beat the Avengers. lol Loki, Ultron, Thanos... I hope you're taking notes.)] 대중의 지지가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닌 이들이, [[인기]]만 믿고 보수 성향의 사람들의 발언권을 묶어 "올바른 척"한다는 것이다. 이런 헐리우드, 가수 셀럽등은 트럼프를 지속적으로 조롱했고, 그중에서 '트럼프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싶다'고 발언한 [[로버트 드니로]]같이 많은 셀럽들이 트럼프가 당선되면 국외로 이민을 간다는 등의 극단적인 발언도 늘어놓았다. 그중에서도 화룡점정은 [[http://www.mirror.co.uk/news/world-news/madonna-breaks-promise-perform-sex-9222873|"힐러리가 당선되면 힐러리를 위해 투표한 남성들에게 유사 성행위를 제공해주겠다."]]고 사실상 유권자들을 노골적으로 무시한 [[마돈나]]였다. 물론 기사 본문을 보면 조크였다고 되어 있지만 미국에서도 도가 지나쳤다고 받아들여졌다.[* 이런 마돈나의 약속에 진실로 혹해서 힐러리를 찍을 유권자가 많아질까, 분노하여 반대하게 될 사람이 더 많아질까? 그냥 조롱하기 위한 도발이였다면 더 어리석은 짓이었다.] 아무튼 이런 행위들은 도리어 주류언론, 헐리우드의 편파에 질린 유권자들의 분노에 기름을 붓는 꼴만 되었다. 가뜩이나 미국 내 연예인들만 가지고도 이렇게 극단적이고 편파적인 행동이 많았는데, 외국인인 [[데이비드 테넌트]], [[아델(가수)]] 등이 페이스북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나와서 트럼프 찍지 말라는 발언을 일삼은 것 또한 소소하게나마 사태에 일조하기도 했다. 브렉시트의 영향도 있기는 하지만 미국 시민권도 없는 자들이 자신들이 인기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남의 나라 선거에 누구를 찍으라 말으라는 것은 지나친 오지랖이라고 미국인들의 반감을 산 셈. [[파일:1478821381215.png|width=50%]] [[폭스 뉴스]]에서 "이민 갈 것이다"한 이들을 두고 '''"WHEN'S THE NEXT FLIGHT?"'''[* "다음 비행기 언제냐?, 언제 미국에서 꺼지냐?" 라고할 수 있다.]라 방송할 정도. 그간 쌓인 [[보수]]층의 분노를 대변해준다. 당장 대선이 끝나자마자 인터넷에서는 해외로 이민가겠다는 연예인 짤들을 모아 조롱하는 짤들이 양산되었고, 폭스 같은 보수 계열 방송은 아예 뉴스에서 대놓고 이를 희화화하기도 했다. 연예인들의 극단적이고 편향된 정치 활동이 오히려 반감을 사고, 보수층의 결집력을 높였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 이후에도 연예인의 트럼프와 [[보수]]층에 대한 모욕적인 반응도 여전하고, 이런 연예인들을 증오하는 [[보수]]층의 국민들도 대거 생겨났으니, 대립의 골은 더욱 깊어질 전망으로 보인다. [youtube(0z0iuWh3sek)]트럼프 당선 이후에도 연예인들은 선거인단에게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420|'트럼프를 배신하라']]고 촉구하는 활동을 벌였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대중의 반감을 샀으며, 12월 19일 선거인단 투표 결과 힐러리를 배신한 표는 5개, 트럼프를 배신한 표는 2개로 오히려 힐러리의 악재로 작용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